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강당에서 2030김해청년봉사단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활동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30김해청년봉사단은 2024년 김해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와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관내 4개 대학교 학생들과 김해시청년협의체 등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봉사단이다. 작년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한 해 전국체전 개최 홍보 활동, 목포 전국체전 벤치마킹, 농촌일손돕기,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올해는 청년들만의 창의력과 열정을 담아 체전 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첫 활동인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간 활동 안내, 팀별 소개와 교류활동,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4개 팀으로 나눠 팀별 전문특화활동을 해나간다. 박해성 단장은 "‘2024 전국체전, 함께 뛰는 청년 자원봉사’라는 청년봉사단 슬로건처럼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청년들의 열정을 모아 함께 즐기는 전국체전, 자원봉사로 뜨거운 김해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는 대학생, 청년들의 봉사활동과 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산 주역으로 활동할 청년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센터도 젊은 에너지와 감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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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자원봉사회(회장 배정숙)는 지난 26일 관내 재가 어르신 50분을 모시고 관내 문화 관광지 탐방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재가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문화관광 나들이를 통해 일상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김해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 곳곳의 우수 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고령 참가자인 북부동 김 (87)어르신은 “레일바이크도, 봉하마을과 철도박물관도 처음 가봤다. 김해에 평생 살면서 이렇게 좋은 곳들이 많은지 모르고 살았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준비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배정숙 회장은 “재가 어르신들과 함께 김해 지역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365명의 자원봉사회원들과 함께 계속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자원봉사회는 1997년 창단 이후 27년간 100여명의 재가 결연세대 방문봉사 및 나들이 동행, 경로식당 급식봉사, 재난 복구활동, 각종 행사 및 축제 시민 편의지원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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